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쿠페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아카데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KSF(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제네시스 쿠페 아카데미'는 전남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16, 17일 열리며 8일 모집을 시작한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쿠페 고객들의 만족도와 자부심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전문 카레이서의 드라이빙 테크닉 강의 △실전 서킷 드라이브 등의 체험이 이뤄진다.
참가를 원하는 제네시스 쿠페 보유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오는 13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30명은 14일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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