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업자들 "5·10 대책, 빛좋은 개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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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엽 국토부 장관은 어제(7일) 서울 일대 부동산 중개업자 6명을 만나 최근 주택거래와 가격 동향 등 주택시장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5·10 대책 이후 시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이번 정부 들어 나온 부동산 대책에 대해 "허울만 좋지 내용이 없다"며 부동산 심리와 거래활성화가 가장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장관은 이에 대해 정부도 규제 완화를 위해 큰 힘을 썼다면서, 분양가 상한제 등 국회에 표류중인 사안 등을 언급하며 앞으로의 정책방향도 융통성있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들은 면밀히 검토해 향후 주택 정책수립시 참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권장관은 지난해 8월과 올2월에 관악구 등 중개업소를 방문했고, 강동구 도시형생활주택, 전세임대주택 등 현장방문을 통한 시장점검을 해왔습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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