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 자살사이트와 같은 인터넷 유해정보가 늘어나면서 이를 막기 위한 기술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모바일기기를 통한 유해정보 차단 기술도 출시됐습니다. 김종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인터넷 창에 음란물 관련 사이트의 주소를 입력하자 경고 메시지가 뜹니다. 우회경로를 통한 접근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고,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ISP(Internet Servic Provider), 즉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의 네트워크망에 차단 시스템을 직접 구축했기 때문입니다. 2시간마다 수집된 새로운 정보를 데이터베이스에 반영해 차단율을 더 높일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김종성 기자 5 "최근에는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다양화 되면서, 이 같은 유해정보를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이용되는 유해정보를 차단하기 위한 콘텐츠도 선보였습니다. 김태주 플랜티넷 대표이사 "스마트폰용으로 많은 음란물을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데, 모바일 쪽도 기획을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6월에 런칭" 회사 측은 음란 동영상과 자살 관련 사이트, 특히 유해 애플리케이션 차단도 가능하다고 설명합니다. 스마트기기 붐이 일고 있는 해외 국가에서도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수출에 대한 기대도 큰 상황. 우선 대만과 중국,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태주 플랜티넷 대표이사 "지난해 대만 20~30억 수익이 났는데, 모바일까지 가세한다면 2배 이상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정보 수집은 필수. 500만건 이상의 유해사이트 정보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일 방침입니다. WOW-TV NEWS 김종성입니다.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별난 中 이발사, 두명을 동시에 삭발 생생영상 ㆍ레드와인으로 만든 드레스 탄생 `시판은 아직` ㆍ뉴요커, 세계 최초 트림 챔피언십 우승…엽기 영상 ㆍ급래머? 갑작스러운 글래머 스타들 ㆍ김유미 과거 섹시 봉춤, “미친 듯이 췄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