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시민단체가 여름철 절전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7일 김황식 국무총리와 홍석우 지경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 하계절전 시민단체 공동캠페인 출범식`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모인 시민단체 회원들은 선언서를 함께 낭독하며, 과도한 냉방 등 전기 낭비행태에 대한 계도와 감시활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전기절약, 대한민국을 뛰게 합니다`라는 공동 캐치프레이즈를 채택하고, 전력피크 감축과 냉방수요 억제를 위한 `절전은 타이밍, 1417`, `체온은 36.5, 냉방은 26도`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격려사에서 "에너지 저소비 국가 달성을 위해 장기적이고 상시적인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기적의 롤러코스터`… 뇌종양 英소녀 살려 ㆍ이번엔 성수로 만든 아이스크림 등장 ㆍ[TV] 세계속 화제-케냐에 침팬지 보호소 설치 ㆍ여자5호 데이트 패션 "불편하니 잠깐 벗을게요" 어깨·속옷 고스란히 ㆍ하루살이녀 ‘청담동 서우’ 연봉 1억, “한달 1000만원 지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