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는 인기 게임 캐릭터인 앵그리버드를 활용한 기능성 탄산음료 ‘앵그리버드 타우린쏘다’와 ‘앵그리버드 비타민쏘다’ 2종을 7일 출시했다.

‘앵그리버드 타우린쏘다’에는 타우린이 1000㎎ 함유돼 있으며, 베리믹스 향이 가미됐다. ‘앵그리버드 비타민쏘다’는 비타민 500㎎과 레몬향이 가미돼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에 앵그리버드 게임 케릭터인 레드버드와 옐로우버드를 넣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팔도는 메인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는 프로야구를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000원이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