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변액보험 가입자가 납입한 보험료를 기준으로 수익률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변액보험 납입수익률 제공 서비스’를 7일부터 시작한다.

보험사들이 수익률을 발표할 때 고객들이 낸 보험료에서 사업비를 빼고 계산하기 때문에 가입자가 실제 얻을 수 있는 수익률과 차이가 크다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고객들의 효율적인 자산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납입수익률 정보는 신한은행 지점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