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이 오늘(5일) 주주총회를 열고 조정호 회장을 사내 등기이사로 재선임하고 정남성 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장보(상무)를 감사위원 겸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습니다.

이날 주총에서는 대차대조표 등의 승인과 정관 개정, 이사회 구성원 선임 등의 안건이 예정대로 가결됐습니다.

신규 선임된 정 감사는 1962년생으로 국민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하고 금융감독원, 김&장 법률사무소, 거래소 시장감시본부를 거쳐 3년 임기로 취임하게 됐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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