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총괄을 교체하고 지위를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격상했습니다. 고전하고 있는 중국 가전시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4일 김영하 중국총괄(전무)후임에 박재순 부사장이 임명됐습니다. 박 부사장이 맡던 한국총괄에는 백남육 리빙프라자 대표(전무)를 임명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20%중반의 점유율로 글로벌 TV시장에서 6년 연속 1위를 지켰지만, 중국 시장에서는 4% 안팎의 점유율에 그치고 있습니다. 하이얼 TCL 등 중국 업체들이 저가 제품을 쏟아내고 있고, 유통망도 이들 업체에 뒤지기 때문입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도와줘~" 아기 수달 이름 짓기 ㆍ`별난 도전` 히말라야에 올라 음악공연 생생영상 ㆍ美 민간 우주화물선 귀환 성공 ㆍ최정원 동생 푸드스타일리스트 최정민, 이특과 다정히… ㆍ박지성 이상형 월드컵, 소녀시대 가장 좋아 “그 중에서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