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의 히트곡 ‘보고싶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범수는 SBS 토크쇼 녹화현장에서 “노래를 위해 어떤 것까지 해봤냐”라는 질문에 “여자 친구와 일부러 헤어진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김범수는 ‘보고싶다’ 녹음 당시를 떠올리며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와 행복한 연애를 했기 때문에 ‘죽을 만큼 보고 싶다’라는 슬픈 가사 속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고 설명했습니다. 덧붙여 김범수는 “결국 감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여자친구에게 일방적인 이별을 선언했다”며 주변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진행자들은 “노래를 위해 사랑을 떠나보낼 수 있다니 대단하다. 역시 가수다”라고 박수를 보냈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헐.. 어떻게 노래 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질 수 있을까?", "노래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헉..이런 사연이 숨겨져 있는 줄 몰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별난 도전` 히말라야에 올라 음악공연 생생영상 ㆍ美 민간 우주화물선 귀환 성공 ㆍ운전자 없는 자동차, 200km 시험 주행 성공 생생영상 ㆍ수영장 딸린 자동차, 이동하면서도 수영을… ㆍ오초희 “내 가슴은 자연산, 하지만 성형은 마법 같은 것”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