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이 정량과 동시 다중 검사가 가능한 분자진단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씨젠은 사람의 병원체 감염 진행을 확인하고 치료후 환자의 상태를 효과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실시간 동시 다중 정량 기술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술은 한 번의 반응으로 20여개 병원체 유전자들을 동시에 증폭하는 다중 검사와 감염된 병원체를 정량화할 수 있는 기능을 합성한 기술입니다. 회사측은 호흡기 질환과 성감염증,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등 감염성 질환 병원체의 인체내 감염 여부와 정도를 동시에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천종윤 씨젠 대표는 "기존의 동시 다중 검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량까지 가능하게 한 기술로서 향후 분자진단 시장의 판도를 바꿀 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운전자 없는 자동차, 200km 시험 주행 성공 생생영상 ㆍ`좀비`의 귀환?...美 20대, 노숙자 얼굴 뜯어 ㆍ[TV] 세계속 화제-짐바브웨서 추남 선발대회 개최 ㆍ비키니녀 "365일 비키니 착용, 긴장상태 유지하며 몸매관리 해요" ㆍ`스피카` 김보아 과거사진, 성형고백 이어 흑과거 공개 “예의 지켰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