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요정 SES가 다시 뭉쳤다.

SES 멤버인 바다, 유진, 슈는 6월 9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그린하트 바자회'에 참석한다.

올해로 4회째 맞는 '그린하트 바자회'는 자연과 사람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 하에 만들어진 행사다. SES멤버들은 자신들의 애장품을 판매해 수익금으로 자연환경, 동물 보호,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 아티스트를 후원한다.

일전에 바다는 자신의 SNS서 "자연과 함께 하나가 되어 살아갈 때 인간은 행복해질 수 있다"는 글을 게재하며 자연을 사랑하고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 씀씀이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바다는 그린하트샵 SNS를 통해 '환경 속의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사진 컨테스트를 위해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SES의 미공개 사진을 공개 했다.


긴 머리가 인상적인 청순한 모습의 바다와 벚꽃길에서 새침한 미소를 짓고 있는 슈의 유치원 시절의 사진, 아기 호랑이와 함께 찍은 유진의 사진 등 자연과 동물을 배경으로 찍은 SES 멤버들의 순수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SES 세 멤버들은 "함께 좋은 일을 나눈 다는 것은 기분 좋은 에너지를 만드는 것이고 모두 바자회를 즐겁게 준비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SES가 직접 디자인한 로고가 새겨진 에코 티셔츠도 구입할 수 있는 이 바자회는 굿바이 셀리 카페 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