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무안군 등 서남권 지역이 해양관광의 거점지역으로 육성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서울 면적의 1.3배에 달하는 전남 신안·무안·해남·진도·영암군·목포시 일대 781㎢에 대한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계획`을 변경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이 지역에는 2020년까지 3조6987억원이 투입돼 휴양형 관광시설 등이 집중 조성됩니다.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계획`은 낙후지역과 그 인접 시·군을 광역적으로 연계해 종합·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계획으로, 조세감면과 인·허가 의제 등의 각종 지원을 통한 민간 자본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전라남도에서 2008년 당초 승인받은 계획을 실현가능하도록 면적을 당초 1216.1㎢에서 782.98㎢로 434.12㎢ 줄이고, 사업갯수도 29개에서 14개로 재편했습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美 백만원짜리 아이스크림 기네스북에 올라 ㆍ대만 두루미 10번째 생일잔치 생생영상 ㆍ놀라운 우크라이나 바텐더…`최고의 바텐더` 호평 ㆍ이효리 배 노출 드레스, 매끈한 복부 `나잇살 있다더니?` ㆍ최여진 파격의상, 우아함 이어 섹시미 극대화 "비너스가 따로없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