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 가장 빼고싶은 부위 '뱃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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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우리나라 여성들이 가장 살을 빼고 싶은 부위로 ‘뱃살’이 꼽혔다.
스토리온은 '다이어트워 6' 첫 방송을 앞두고 여성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다이어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4월 9일부터 5월 8일까지 라이프스타일러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온라인 설문조사에는 총 1,611명의 여성이 참여해 올 여름을 준비하는 다이어트 전략에 대해 답했다.
‘올 여름 다이어트를 통해 감량하고 싶은 부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분의 2가 넘는 64%가 ‘배’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 다음으로는 20%의 여성이 ‘허벅지’를 꼽으며 노출의 계절을 맞은 여성들에게 복부와 허벅지 살이 고민으로 떠올랐음을 반영했다. 이 밖에도 3위 다리(9%), 4위 팔(5%), 5위 얼굴(2%)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한편, ‘선호하는 다이어트 방법’을 묻는 질문에 대한 응답은 운동(43%), 식사대용식(39%), 원 푸드 다이어트(11%), 비만클리닉(5%), 병원시술(1%) 순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여성들이 시술이나 단기적인 효과가 보장되는 원 푸드 다이어트보다는 꾸준한 운동을 통한 자기 관리를 신뢰하고 있고,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식사대용식이나 다이어트 식단이 꾸준한 다이어트의 필수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와 함께 ‘올 여름 다이어트를 통해 감량하고 싶은 체중은?’이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1%가 “6~10kg을 빼고 싶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15kg 이상 감량해야 하는 극한의 다이어트를 선택한 여성은 응답자의 24%, 3~5kg을 빼고 싶어하는 여성은 22%로 집계됐다.
스토리온 '다이어트워'는 극한의 살 빼기에 도전하는 출연자들의 드라마틱한 대결을 담은 원조 다이어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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