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공화국...외주제작사 얼마나 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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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 3사 드라마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다양한 수익구조가 만들어지는 가운데 드라마 제작사들도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생방송 연예플러스 주식"은 이들 제작사들의 수익성을 점검한다.
이주희 변호사는 "올 상반기에는 `뿌리 깊은 나무`, `해를 품은 달` 같은 사극열풍이 불었고 외주제작사에 대한 단가가 인상되면서 외주제작사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와우넷 백진수 전문가는 "`오작교 형제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K팝 스타` 등을 연이어 흥행시킨 초록뱀미디어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429%나 급등한 429억원, 당기순이익은 14억원을 넘어서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올해 1분기 `뿌리 깊은 나무`로 대박을 터뜨리면서 매출액 133억원을 기록한 코스피 상장사 IHQ의 경우 장근석, 윤아가 출연한 `사랑비`를 26일부터 일본에서도 방송할 예정이어서 2분기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이 변호사는 예상했다.
`해를 품은 달`로 인기몰이를 했던 팬엔터테인먼트는 회당 제작단가 상승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을 넘어서기도 했다. 해품달 종영에도 불구하고 해외 방영과 부가상품과 서비스 판매로 추가 수익이 점쳐지고 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종영된 `적도의 남자`와 드라마 `각시탈` 방영을 앞두고 있어 대박이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다.
출연자들은 드라마 외주제작사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뿐만 아니라 연예기획사의 향후 전망도 점검한다.
연예산업과 주식시장의 만남 `생방송 연예 플러스 주식`은 25일 오후 7시 한국경제TV를 통해 방영된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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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