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755곳으로 2주 전(5월10~16일)보다 30곳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484개였으며 이어 부산(64개) 인천(52개) 대구(50개) 광주(42개) 대전(36개) 울산(27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기타(261개) 유통(171개) 정보통신(77개) 건설(60개) 관광운송(34개) 기계(28개) 무역(27개) 전기전자(23개) 섬유(13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선형 전기 액추에이터 및 관련 부속품을 생산하는 니락코리아(대표 박삼락)는 자본금 8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태영종합열처리(대표 손기태)는 자본금 3억원으로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