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하이뷰안과, 롯데 조성환 선수 순조롭게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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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롯데자이언츠 조성환 선수가 3할4푼의 타율과 34안타의 성적을 기록하며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부산 하이뷰안과(원장 이동열)는 롯데자이언츠 조성환 선수가 트랜스A라섹을 진행한 후 1.5이상의 시력을 회복하고, 야간 빛 번짐 현상 등의 부작용 없이 순조롭게 회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 하이뷰안과에 따르면 시력교정수술인 트랜스A라섹은 올레이저(All Laser)수술법으로 new 아마리스 750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상피를 벗겨 진행하며, 시력교정 후에는 특수 양막을 눈에 붙여 사용한다.
또한 본인의 혈액을 이용해 안약(PRP)을 만들어 통증이 덜하고, 회복이 빠르며 시력의 질도 좋다고 밝혔다.
조성환 선수는 지난 시즌 얼굴 부상 이후 시력에 문제가 생기면서 타율이 2할대(0.243)로 떨어졌을 정도로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조 선수는 “지난 시즌에는 공이 계속 뿌옇게 보였다. 그런 상태에서 계속 타격을 하다 보니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져 버렸었다”며 “지금은 마치 디지털TV를 보는 느낌이다. 눈이 잘 보이니 확실히 공을 잘 보고 치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하이뷰안과는 롯데자이언츠 공식지정안과로 트랜스A라섹 외에도 수술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정교하고 정확한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아이맥스라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경제TV 건강매거진 5월26일 방영)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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