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사장 박기석)이 프로젝트 수행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1일 현재 바레인에서 진행하고 있는 밥코 LBOP 프로젝트가 중동의 경제 전문지인 MEED로부터 프로젝트품질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MEED 프로젝트 품질 대상은 한해 동안 중동(GCC) 국가에서 완공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설계와 시공, 공기와 안전 등 프로젝트의 전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프로젝트에 주어집니다. 선정 분야는 오일·가스, 발전·담수, 산업, 하수재처리, 건축, 지속가능발전 등 총 여섯 개 분야로 삼성엔지니어링의 밥코 LBOP 프로젝트는 오일?가스 분야에서 바레인 프로젝트품질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밥코 LBOP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규모인 연간 40만톤의 윤활기유를 생산하는 플랜트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삼성엔지니어링이 2011년 완공해 현재 상업 가동 중입니다. 안창민 밥코 프로젝트 총괄 상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윤활기유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행한 데 이어 이런 상까지 받을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세상에나` 케임브리지 여대생들, 예쁜 엉덩이 뽑기 투표 ㆍ무선 리모컨의 아버지, 96세 일기로 별세 ㆍ[TV] 세계속 화제-폴란드서 코끼리, 유로 2012 우승팀 예견 ㆍ이용식 아내 몸짱! 환갑에 군살없는 완벽 몸매… ㆍ`패션왕`, 유아인의 몰락과 사망으로 `비극`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