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 12월 코스닥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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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5월22일 오전 8시04분 보도
기업복지 솔루션업체인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가 연내 코스닥시장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웰페어는 오는 8월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3~4개월의 심사 및 공모기간 등을 거쳐 12월께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IPO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고 있다.
이지웰페어는 관공서 및 기업 등을 상대로 선택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해당 조직으로부터 복지예산을 위탁받아 자기계발, 문화레저 등의 부문에 다양한 서비스 상품을 만든다.
이지웰페어는 국토해양부, 서울시청 등의 정부기관과 삼성그룹, LG그룹 등 대기업을 주요 회원사로 확보하고 있다. 회원사 수는 550여개, 운용 복지예산은 8000억원에 육박한다. 지난해 말 현재 김상용 대표가 지분 34.4%(232만1022주)를 보유하고 있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