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문가용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 ‘970’(사진)을 내놓았다.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2012’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삼성 고유의 색상 보정 기술인 ‘내추럴 컬러 엑스퍼트(Natural Color Expert)’를 적용해 정확한 색상 구현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삼성의 최고급 광시야각 패널인 PLS(Plane Line Switching) 패널을 사용해 상하좌우 모두 178도 시야각을 확보했다. 720p HD 화질보다 4배 선명한 초고해상도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27인치로 출고가는 139만원이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