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학생들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소프트웨어 체험관’을 21일 개관했다.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내 삼성딜라이트(홍보관) 2층에 마련됐으며, ‘체험존’에선 갤럭시탭을 사용해 소프트웨어가 바꿔 나가는 미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다. ‘교육존’에서는 태블릿 PC를 활용해 양방향 멀티미디어 수업을 경험해볼 수 있다.

원기찬 삼성전자 인사팀장(부사장)은 “소프트웨어 기술은 기업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체험관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