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 하나HSBC생명 사장의 '소통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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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HSBC생명은 지난 주말 서울 도봉산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등반대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인원은 250여 명에 달했다.
이들은 3시간동안 도봉산 우이암 코스를 산행했다. 김태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격의없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김 사장의 ‘소통경영’ 철학이 담긴 행사다. 김 사장은 지난 3월 취임 후 직원들과의 스킨십을 강조해 왔다. 전직원과 일대일 면담을 진행하는 한편 사원급을 포함한 실무진 의견을 직접 경영에 반영하겠다는 점을 수 차례 밝혀왔다.
김태오 사장은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는 등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소통이 잘되는 기업이 탁월한 실적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이들은 3시간동안 도봉산 우이암 코스를 산행했다. 김태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격의없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김 사장의 ‘소통경영’ 철학이 담긴 행사다. 김 사장은 지난 3월 취임 후 직원들과의 스킨십을 강조해 왔다. 전직원과 일대일 면담을 진행하는 한편 사원급을 포함한 실무진 의견을 직접 경영에 반영하겠다는 점을 수 차례 밝혀왔다.
김태오 사장은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는 등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소통이 잘되는 기업이 탁월한 실적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