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와 조정석의 로맨틱한 키스가 화제다.

17일 방송된 MBC 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는 이재신(이윤지)과 은시경(조정석)이 아름다운 키스장면을 연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시경은 이재하에게 간청해 궁 후원에서 이재신을 만나게 됐다.

선왕 이재강을 죽음에 이르게 한 이재신이 자책하는 모습에 은시경은 "그놈들 때문이지 절대 공주님 탓이 아니다"라고 위로하며 "기억을 꺼낸 자체만으로 공주님은 멋지다"고 다독여줬다.

이어 은시경이 이재신에게 "내가 숙제를 내 주겠다. '내 탓이 아니다' 하루에 백 번씩 외우고 하루에 세 번 웃어라. 심리 재활치료도 빼놓지 말라"고 조언하자 이재신은 가벼운 입맞춤으로 화답했고, 이에 은시경은 다시금 진한 키스로 돌려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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