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 후속모델명 `렉스턴 W`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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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24일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선보일 렉스턴 후속모델의 차명을 `렉스턴 W`로 확정했습니다.
새롭게 출시 예정인 렉스턴 W의 브랜드 네임은 기존 렉스턴이 갖고 있는 프레임 타입의 고강성 차체구조,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등 정통 SUV의 DNA를 계승하고 World Class 수준의 품격을 한 차원 높여 Work of Art로 탄생한 New Premium SUV라는 의미의 머리글자 ‘W’를 서브네임으로 명명했다고 쌍용차는 설명했습니다.
또한 역동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SUV 만의 드라이빙 성능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승화시키고 고급스러움을 강화해 모던하면서도 파워풀한 스타일링으로 완성했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렉스턴 W는 지난 2001년 8월 대한민국 1% 렉스턴 1세대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2006년 3월 2세대에 이은 제 3세대 모델로 국내외 총 31만여대가 판매된 스테디셀링카입니다.
쌍용차는 17일부터 6월 15일까지 페이스북과 브랜드사이트를 통해 `렉스턴 W` 소셜 시승단을 모집하며 5월 24일 부산모터쇼 기간 동안 주요 이벤트 행사를 페이스북과 브랜드사이트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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