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외국인 `팔자`에 19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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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감 시황 정리하겠습니다.
증권팀 박영우 기자 나왔습니다.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 속에 1900선이 무너졌네요.
네. 코스피는 장 시작과 함께 1900선이 무너진 채 장을 시작했습니다.
장중 30포인트까지 하락하며 1880선까지 밀려났다가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가까스로 낙폭을 줄였습니다.
코스피는 전일대비 14.77포인트 0.77% 내린 1898.96을 기록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7억원, 216억원을 매수했지만 외국인 매도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세가 뚜렷했습니다.
화학, 기계, 철강 등 중국 관련주는 12일 발표된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하 소식이 무색할 만큼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의약품, 운수창고, 금융업, 증권, 서비스 업종도 1% 이상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기아차와 KT 등을 제외한 대부분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0.23% 하락했고, SK하이닉스와 LG전자 가 각각 3.07%, 2.09% 내려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외국인 매도세 속에 사흘째 하락했네요.
코스닥시장 역시 대외 악재와 외국인 매도세 속에 480선까지 밀려났습니다.
장 시작과 함께 내림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한때 3% 이상 급락세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8.03 포인트 1.64% 하락한 480.50을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살표보면, 셀트리온은 7% 가까이 급락했고 다음과 서울반도체, CJ E&M 등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 시장 분석과 특징주를 오상혁 기자가 요약했습니다.
요즘처럼 시장이 어려울수록 내수업종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무리한 사업 확장보다는 탄탄한 사업구조를 갖춘 기업이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계적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업체인 페이스북이 우리 시간으로 오는 18일 나스닥에 상장합니다.
김종학 기자가 이번 상장으로 모바일과 인터넷 업체들의 주가 전망을 취재했습니다.
지금까지 증권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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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