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 실적 성장 지속…최근 하락 매수기회"-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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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5일 솔브레인에 대해 올해 실적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를 고려할 만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정 연구원은 " 반도체·액정표시장치(LCD)용 전자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솔브레인이 올해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할 뿐 아니라 2차전지 재료 부문 실적이 본격화되면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은 반도체 재료 및 전해질 부문 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102.6% 증가한 226억원을 기록, 시장예상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2분기에도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다. 2분기 매출은 직전 분기보다 6.6% 늘어난 1403억원으로 추산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2.4% 감소한 21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지만 이는 1분기 일회성수익 반영을 제외할 경우 5.1% 개선된 수치라고 풀이했다.
그는 "최근 솔브레인 주가가 자회사들의 실적 부진 우려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환사채(CB) 전환에 따른 수급 부담 이슈 등으로 지난 1개월 및 3개월 전 대비 각각 5.6%, 21.1%씩 하락했다"면서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최근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정 연구원은 " 반도체·액정표시장치(LCD)용 전자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솔브레인이 올해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할 뿐 아니라 2차전지 재료 부문 실적이 본격화되면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은 반도체 재료 및 전해질 부문 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102.6% 증가한 226억원을 기록, 시장예상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2분기에도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다. 2분기 매출은 직전 분기보다 6.6% 늘어난 1403억원으로 추산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2.4% 감소한 21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지만 이는 1분기 일회성수익 반영을 제외할 경우 5.1% 개선된 수치라고 풀이했다.
그는 "최근 솔브레인 주가가 자회사들의 실적 부진 우려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환사채(CB) 전환에 따른 수급 부담 이슈 등으로 지난 1개월 및 3개월 전 대비 각각 5.6%, 21.1%씩 하락했다"면서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최근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