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삼익 아파트가 면적 축소를 통해 1대1 재건축을 추진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늘(14일) "강남구 도곡동 삼익 아파트가 면적 축소를 통해 재건축 추진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은 지난 2003년부터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1대1 재건축을 위해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관련 규정 변경을 건의해 왔습니다. 이번 5.10 정책으로 1대1 재건축 규정이 변경되자 본격적인 면적 축소 신청을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추진위는 현재 141㎡ 247가구 중 48가구는 그대로 유지하되 56가구는 121㎡로 20㎡를 줄이는 계획안을 수립했습니다. 따라서 조합원이 내놓은 면적을 모으면 85㎡ 6가구를 추가로 일반분양분으로 돌릴 수 있게 돼 분담금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업계는 도곡동 삼익 아파트를 기점으로 향후 비슷한 사례가 또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레고 월드타워 신기록 31.90m 경신, 세계 45개 도시서 韓 1위 ㆍ미국 호수 괴물, 정체는 민물 상어? “올 여름 탐사대 출동” ㆍ`사랑에 빠진 꼬마신사 vs 받아줄 수 없는 꼬마숙녀` 영상 눈길 ㆍ곽현화 망사 비키니, 광채 나는 속살 그대로 노출 ‘파격 그 자체’ ㆍ한고은, 나이를 잊은 완벽몸매 `눈부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