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은 5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이계봉 서광기연 대표(52·사진)를 14일 선정했다. 이 대표는 기계설계의 달인이라 불리는 숙련기술인 출신 최고경영자(CEO)로 송유관과 시추관, 대형 건축물의 기둥 등으로 쓰이는 후육관 제조 설비 등 산업기계 선진국에서 수입했던 고가의 산업기계를 국산화시킨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