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4일 총 997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30종을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코스피200지수, 삼성전기, 현대중공업, OCI, 고려아연, 삼성중공업, 호남석유, 금호석유,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롯데쇼핑, KT, KT&G, 두산중공업, LG디스플레이, NHN, CJ오쇼핑, 엔씨소프트, 대우조선해양, 두산인프라코어, LG화학, 우리금융, 신한지주, LG전자, 셀트리온, 하나금융지주, KB금융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29개 종목과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풋워런트 1개 종목이다.

일반투자자들은 상장일인 14일부터 거래가 가능하고, 발행자를 SK증권으로 조회해 확인할 수 있다. 유동성공급자(LP)는 제이피모간이 담당한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SK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전화 1599-8245·1588-8245)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