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개인 '매수'에 소폭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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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개인 매수세에 소폭 상승하고 있다.
14일 코스닥지수는 오전 9시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50포인트(0.51%) 오른 496.16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 증시는 호·악재가 엇갈려 혼조세로 마감했다. JP 모건은 파생상품 거래 손실로 9% 이상 급락했지만 미국의 5월 소비 심리는 4년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중국은 지급준비율을 추가 인하했다. 지난 12일 중국 인민은행은 오는 18일부터 지준율을 0.5%포인트 낮추겠다고 고시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는 거래일 기준으로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제약주가 3.85% 뛰며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대장주인 셀트리온은 지난 10일 장후에 발표한 무상증자 계획을 호재로 2거래일 연속 급등 중이다. 셀트리온은 8% 이상 뛰며 제약주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종이·목재, 기타 제조, 디지털컨텐츠, 제조, 정보기기 등도 1%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기타서비스, 소프트웨어, 건설, 금속 등은 소폭 하락 중이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다음, CJ오쇼핑, 안랩, 파라다이스, 포스코 ICT, 동서가 뒤로 밀리고 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9개를 비롯 483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328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으며 12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4일 코스닥지수는 오전 9시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50포인트(0.51%) 오른 496.16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 증시는 호·악재가 엇갈려 혼조세로 마감했다. JP 모건은 파생상품 거래 손실로 9% 이상 급락했지만 미국의 5월 소비 심리는 4년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중국은 지급준비율을 추가 인하했다. 지난 12일 중국 인민은행은 오는 18일부터 지준율을 0.5%포인트 낮추겠다고 고시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는 거래일 기준으로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제약주가 3.85% 뛰며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대장주인 셀트리온은 지난 10일 장후에 발표한 무상증자 계획을 호재로 2거래일 연속 급등 중이다. 셀트리온은 8% 이상 뛰며 제약주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종이·목재, 기타 제조, 디지털컨텐츠, 제조, 정보기기 등도 1%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기타서비스, 소프트웨어, 건설, 금속 등은 소폭 하락 중이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다음, CJ오쇼핑, 안랩, 파라다이스, 포스코 ICT, 동서가 뒤로 밀리고 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9개를 비롯 483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328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으며 12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