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전국 19곳에서 아파트 청약이 이뤄지고, 5개 단지의 모델하우스가 개장된다.

13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서울에서 청약을 받는 단지 가운데 상수1구역과 2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밤섬 리베뉴’와 금호동 일대에 ‘래미안 하이리버’가 관심 단지로 꼽힌다. 모두 한강 조망권 아파트여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모델하우스 개장도 잇따른다. 한화건설은 ‘중계2차 꿈에그린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용인 언남동에는 도시형 생활주택인 상림하우스빌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지방에서는 호반건설이 세종시 1-2생활권 L2블록에 건설예정인 ‘호반베르디움 에코시티’ 외에 경남 창원 ‘상남 꿈에그린’, 충남 ‘태안 남문 코아루’ 등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채비에 나선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