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엑스포가 11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열고 93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살아 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펼쳐진 여수 엑스포 개막식은 사상 최초로 바다 위에서 진행됐다. 화려한 축하 불꽃이 여수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