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서울북부지부-중앙시장위원회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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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북부지부(지부장 박영준)이 대형마트의 골목시장 진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중앙시장운영회(회장 박정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북부지부와 서울중앙시장운영회는 전통시장의 수요진작을 통해 서민경제의 안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600여개의 가게가 밀집한 서울중앙시장은 양곡,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과 인근 황학동 주방거리, 가구시장 등 다양한 먹거리 및 볼거리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시설 현대화를 통하여 자체 경쟁력 확보해 가고 있습니다.
중진공 서울북부지부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여 직원들의 모임을 갖고, 지부의 SNS를 활용하여 서울중앙시장을 홍보하는 한편,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장보기를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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