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12일까지 2박3일간 '2012 대학생 자동차 체험 캠프'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한국GM은 이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캠프 참가 대학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소식 행사를 가졌다. 전국 20개 대학의 공학과 디자인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초청했다.

참가자들은 한국GM 자동차 생산 공장과 디자인 스튜디오, 연구시설 견학 등 자동차 기술과 산업에 대한 체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최인범 한국GM 상임고문(대외정책본부)은 "한국GM은 대학생 자동차 체험 캠프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자동차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