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스카이프가 인천공항 내 대한항공 라운지에 ‘스카이프존’을 설치, 대한항공 이용고객에게 무료 국제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발표했다.

대성스카이프는 대한항공의 퍼스트 라운지 및 프레스티지 라운지, 탑승동 라운지 등 4곳에서 스카이프존을 운영한다. 대한항공 탑승 고객이면 누구나 스카이프 전용 단말기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42개국과 무료로 유선 통화를 할 수 있다. 한국, 미국, 캐나다, 중국, 싱가포르, 홍콩, 태국 7개국과는 휴대폰 통화도 가능하다.

정성택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