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연구원 진로진학지원센터는 대학별 전형 방법과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오는 12일 수원 아주대 등 12개 지역에서 전반기 ‘찾아가는 대입설명회’를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상담교사, 고교 3학년 부장 교사로 활동하는 현직 교사들이 강의를 진행하며 자녀들이 재학중인 고등학교의 현황에 대한 소개도 이뤄진다.

12개 지역을 제외한 다른 곳은 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교 단위로 설명회가 열린다. 일정과 장소는 △5월 12일 수원 아주대 △15일 성남 시민회관 △16일 군포·의왕 군포시문화예술회관 △17일 안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19일 고양 킨텍스 △21일 광명 소하고 △24일 구리·남양주 구리고 △26일 안양·과천 안양시청 △29일 화성·오산 화성시여성청소년수련관 유앤아이센터 △30일 평택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31일 부천 가톨릭대(성심) △6월 1일 시흥 KPU아트센터 등이며 모두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신청은 홈페이지(http://jinhak.goedu.kr)에 하면 된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