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3구가 투기지역에서 해제되면 이 지역의 아파트 10채 중 7채가 대출 완화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강남3구에서 대출 규제 완화 수혜를 받는 아파트 가구수를 조사한 결과, 총 26만 5천여 가구 중 76.6%인 20만 3천여가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수혜 비율은 서초구가 87.5%로 가장 많고 강남구 80.8%, 송파구 65.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남 3구의 투기지역이 해제되면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상한이 40%에서 50%로 올라, 이 지역에서 6억원 초과 아파트를 구입할 때 대출할 수 있는 금액이 늘어나게 됩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딸꾹질 해결 사탕 등장…개발자 13살 소녀, CEO 등극 ㆍ붉은 피 바른 좀비 700명, 체코 깜짝 등장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美 코끼리, 하모니카 연주로 귀여움 독차지 ㆍ곽현아, 몰랐던 75C 몸매 "세부에서 뜨겁게" ㆍ`링` 사다코의 저주? 일본 귀신떼 시부야 덮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