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과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삼성생명, NH농협은행이 후원한 '4대강 대한민국 자전거길 대행진'이 경기도 여주군 이포보에서 강천보까지 이어진 왕복 46Km 구간에서 6일 개최됐다.

대행진에 참가한 전거거 마니아들이 코스 중간에 마련된 휴게공간에서 자전거를 세워둔 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전국 4대 강변에 조성된 702㎞의 자전거길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자전거 동호인을 비롯해 친구, 연인, 직장동료 등 약 500여명이 참가자들이 운집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여주= 유정우 한경닷컴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