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공동 분양한 아현 뉴타운 3구역 재개발 아파트가 1순위 청약 접수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금융결제원 집계 결과 875가구를 일반 분양하는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은 0.48 대 1에 머물며 84㎡A형을 제외한 전 주택형이 미달됐습니다. 전용면적 59㎡(17평형)의 경우 289가구 모집에 248명이 접수하면서 41가구가 미달됐고 전용면적 84㎡(25평형)는 221가구 모집에 133명이 접수해 88가구가 미달됐습니다. 특히 일반분양 물량 중 절반 수준에 육박하는 전용면적 114㎡(34평형)의 351가구 모집에 32명만이 접수에 나서면서 대량 미달됐고 145㎡(43평형)은 14가구 모집에 5명이 접수, 9가구가 잔여가구가 미달, 전체 875가구 중 457가구가 2순위로 넘어갔습니다. 당초 아현 뉴타운 3구역은 우수한 입지와 교통이 부각되며 일찌감치 1순위에서 마감할 것으로 기대돼 왔습니다.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는 오늘(4일) 2순위 접수에 이어 오는 7일 3순위 접수를 받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경매 나온 뭉크의 명화 `절규` 낙찰가는? `생생영상` ㆍ`실존 덤앤더머?` 호주 만취남들, 펭귄 훔쳐 벌금형 생생영상 ㆍ태평양 건너 캐나다 간 日오토바이 발견 생생영상 ㆍ나르샤 착시드레스에 옆에 있던 손호영 `경직` ㆍ강예빈 과거사진, 선명한 11자 복근 자랑 "울면서 살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