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남 대신증권 사장 물러난다…후임은 나재철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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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남 대신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물러난다. 후임 대표이사는 나재철 부사장으로 결정됐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전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노 사장의 퇴임과 나 부사장의 신임 대표이사 선임건을 논의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나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를 맡기로 결정했다”면서 "후임은 나재철 부사장이 추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 사장은 정기주주총회 때 임기가 만료된다. 이에 따라 나 부사장은 오는 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등기 임원으로 신규 선임되고 이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추대될 예정이다.
노 사장은 1987년 대신증권 국제부에 입사한 이후 1999년 대신투신운용(현 대신자산운용) 대표이사를 거쳐 2006년부터 대신증권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한편 최대주주이자 이어룡 회장의 아들인 양홍석 부사장은 각자 대표이자 부사장인 현재 직책을 그대로 유지한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전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노 사장의 퇴임과 나 부사장의 신임 대표이사 선임건을 논의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나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를 맡기로 결정했다”면서 "후임은 나재철 부사장이 추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 사장은 정기주주총회 때 임기가 만료된다. 이에 따라 나 부사장은 오는 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등기 임원으로 신규 선임되고 이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추대될 예정이다.
노 사장은 1987년 대신증권 국제부에 입사한 이후 1999년 대신투신운용(현 대신자산운용) 대표이사를 거쳐 2006년부터 대신증권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한편 최대주주이자 이어룡 회장의 아들인 양홍석 부사장은 각자 대표이자 부사장인 현재 직책을 그대로 유지한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