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와 노원구, 도봉, 강북구 등이 주택의 절반 가까이가 고점대비 10% 이상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47%), 노원구(47%), 도봉구(46%), 강북구(43%)가 고점이었던 지난 2008년 8월과 비교해 10%이상 가격이 떨어졌다. 다음으로는 양천(37%), 송파(35%), 금천(33%), 강서(29%), 마포(28%), 성북(25%), 관악(24%), 은평(20%) 등도 10% 이상 매매가격이 하락한 아파트가 많았다. 부동산114는 주택가격 상승기에 소액투자로 가격이 급등했던 노원,도봉,강북구 등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거치면서 가격이 하향 조정됐고, 고가-재건축 아파트가 많은 강남도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집값이 급락했다고 분석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섹시 봉춤 배우는 中 할머니 눈길 ㆍ전세계 쌍둥이 1천명 집합…중국 쌍둥이 축제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美 우주왕복선, 뉴욕 박물관 도착 ㆍ란제리녀, 아찔 속옷입고 시선즐겨 `레이디가가 팬보다 더하네` ㆍ1주일 남자환승녀, 첫날 키스까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