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2구역, `뉴타운 해제` 처음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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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1월 뉴타운 수습대책을 발표한 이후 뉴타운 해제를 신청한 구역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동대문구는 신설동 89일대 신설 2구역에 대한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예정구역 해제안`을 시에 공식 제출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실태조사 대상을 조만간 정할 예정이어서 신설2구역 해제안을 바로 처리할 수 없다"며 "구체적인 대안을 5월 중순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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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