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내달 중 대구시 봉무동 일대 ‘이시아폴리스 단지’ 내 마지막 주거단지인 ‘이시아폴리스 더샵 4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전체 77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5㎡형으로 구성됐다.

팔공산과 봉무공원, 금호강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도동JC 진출입이 쉬워 대구국제공항과 KTX 동대구역 이용이 편리하다. 지난 1월 금호강변로가 개통됐고, 2015년에는 검단교가 완공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포스코건설은 2010년부터 이시아폴리스에서 세 차례(△1차 652가구 △2차 750가구 △3차 1686가구) 아파트를 공급해왔다. 이번 4차를 포함하면 3800여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브랜드 타운이 건설된다. (053)746-6767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