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광고로 상큼한 매력을 뽐낸 피겨선수 김연아가 이번엔 LPG 기업의 모델로 활동한다.

친환경 LPG 전문기업 E1은 김연아를 모델로 발탁, 새로운 TV광고를 5월 1일부터 온에어 한다고 밝혔다.

광고 속 김연아는 오렌지 색 유니폼을 갖춰 입고 모자를 눌러 써 당당하고 야무진 모습을 한껏 뽐냈다.

촬영당시 김연아는 아이스링크장과 충전소 세트장을 번갈아 가며 강행 촬영을 했다. 이에 지칠 법 한데도 김연아는 밝게 웃으며 귀여운 표정으로 스태프들에게 즐거움을 줘 '역시 대한민국 대표 피겨선수답다' 라며 모두가 감탄했다고 한다.

E1 관계자는 "김연아의 이미지를 내세워 E1이 대한민국 LPG의 롤모델이 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김연아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아이스쇼를 개최하며 이 쇼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