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부정승차 3,894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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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 달간 총 3,894건의 지하철 부정승차가 적발됐습니다.
서울 지하철 운영기관은 지난 3월5일부터 31일까지 지하철 1~9호선 부정승차를 단속한 결과, 총3,894건의 부정승차를 적발하고 1억8천만원의 부가금을 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유형은 표 없이 탑승한 경우 83%,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사용 10%, 할인권 부정사용 7%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지하철 운영기관과 공동으로 CCTV를 분석해 부정승차자 단속 효율을 높일 계획입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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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