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 1분기 영업익 1125억원‥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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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1분기에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1,12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습니다.
매출은 1조9,287억원으로 전년대비 28.6% 증가했고 수주액은 2조3,702억원으로 69.2% 늘었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사우디아라비아 쿠라야민자발전 및 UAE 에말복합화력, 인도 월리타워 등 작년 수주한 해외프로젝트들이 신규 착공에 들어가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력 증가에 따른 판관비 상승이 있었지만 해외 프로젝트 진행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수주액 증가는 카타르 루사일도로와 싱가포르 DTL 공사 수주 등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건설과 상사 부문을 합친 삼성물산의 1분기 전체 실적은 IFRS 연결기준 매출 5조9천434억원, 영업이익 1천746억원, 당기순이익 1천30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매출은 26.6%, 영업이익은 4.9% 증가한 겁니다.
하지만 당기순익은 전년동기 1천395억원 대비 6.4%가 줄었습니다.
삼성물산, 1분기 매출 5조9천억원..26.6%↑
| 기사입력 2012-04-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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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삼성물산의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6.6%나 늘었다.
삼성물산은 26일 IFRS 연결기준 1분기 매출 5조9천434억원, 영업이익 1천746억원, 당기순이익 1천306억원의 잠정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매출 4조6천961억원, 영업익 1천664억원보다 각각 26.6%와4.9% 늘어난 수준이다. 반면 당기순익은 전년동기(1천395억원) 보다 6.4% 줄었다.
또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컨센서스(화면번호 8031)상의 매출 5조7천911억원, 영업익 1천657억원, 당기순익 1천247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 매출 및 신규수주액 각각 증가
- 작년 수주 해외프로젝트 신규 착공 영향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삼성건설)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1조92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6% 증가했다. 수주액은 2조370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9.2% 증가했다.
삼성물산은 사우디아라비아 쿠라야민자발전 및 UAE 에말복합화력, 인도 월리타워 등 작년 수주한 해외프로젝트들이 신규 착공에 들어가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인력 증가에 따른 판관비 상승이 있었지만, 해외 프로젝트 진행 호조로 이익도 늘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신규 수주액은 카타르 루사일도로와 싱가포르 DTL 공사 수주 등으로 늘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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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