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나노시스, 한울정보와 터치패널 소재개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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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엔지니어링의 자회사인 탑나노시스는 25일 터치패널 및 BLU 전문기업인 한울정보기술과 터치패널 소재사업 개발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탄소나노튜브(CNT) 기반 터치패널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것이다.
이번 MOU로 희토류인 인듐을 사용한 기존 ITO 터치패널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는 터치패널 개발의 여건을 마련함과 동시에 국내외 영업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CNT기술은 대전방지(정전기방지) 및 보온 목적의 기능성 의류 등에도 활용되면서 다양한 분야로의 기술응용이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상근 대표는 "이번 한울과의 MOU 체결로 CNT 기반 터치패널 개발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혁신적인 CNT투명필름 개발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시장으로의 진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탑엔지니어링은 CNT, 세라믹 및 퀀텀닷 관련 신소재분야에서 계열회사를 통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부품소재 분야에서는 파워로직스를 통해 2차전지 분야에 본격 진입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번 MOU로 희토류인 인듐을 사용한 기존 ITO 터치패널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는 터치패널 개발의 여건을 마련함과 동시에 국내외 영업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CNT기술은 대전방지(정전기방지) 및 보온 목적의 기능성 의류 등에도 활용되면서 다양한 분야로의 기술응용이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상근 대표는 "이번 한울과의 MOU 체결로 CNT 기반 터치패널 개발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혁신적인 CNT투명필름 개발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시장으로의 진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탑엔지니어링은 CNT, 세라믹 및 퀀텀닷 관련 신소재분야에서 계열회사를 통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부품소재 분야에서는 파워로직스를 통해 2차전지 분야에 본격 진입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