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유화, 지주사 체제로 제조사업 부문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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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유화는 24일 투자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에이케이홀딩스주식회사(가칭)를 지주사로 분할 존속시키고, 제조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애경유화주식회사(가칭)를 분할 신설한다고 밝혔다. 분할기일은 오는 9월1일이다.
에이케이홀딩스는 9월17일 변경상장하고, 애경유화는 한국거래소 재상장 심사를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할 예정이다. 분할비율은 자본금 분할비율에 따라 에이케이홀딩스가 0.64, 분할신설회사인 애경유화가 0.36의 비율로 이뤄진다.
애경유화는 지주회사체제 전환을 통해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사업 부문별로 독립적인 경영과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하도록 해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에이케이홀딩스는 9월17일 변경상장하고, 애경유화는 한국거래소 재상장 심사를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할 예정이다. 분할비율은 자본금 분할비율에 따라 에이케이홀딩스가 0.64, 분할신설회사인 애경유화가 0.36의 비율로 이뤄진다.
애경유화는 지주회사체제 전환을 통해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사업 부문별로 독립적인 경영과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하도록 해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