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블루온과 레이EV 상용화를 바탕으로 2014년까지 준중형급 전기차 개발에 나섭니다. 현대차그룹은 황창규 지식경제부 R&D전략기획단장이 `전기차 기반의 그린수송 시스템` 개발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에 있는 남양연구소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황창규 지경부 R&D전략기획단장은 "차세대 친환경차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준중형 고속 전기차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준중형 전기차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양웅철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들과 협업으로 고성능의 실용적인 전기차를 개발해 우리나라가 그린카 세계 3강에 진입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연구개발(R&D) 역량 집중에 박차를 가해 2014년 상반기 기아차에서, 2015년 하반기 현대차에서 준중협급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유럽 왕가의 다이아몬드, 매물로 나와 생생영상 ㆍ임신男, 부인과 결국 결별 `아이들은 어쩌나` ㆍ`동에 번쩍 서에 번쩍` 제시카 알바, 서울 술집에 깜짝 등장 화제 ㆍ에일리 `반전몸매`, 민소매 티만 입었을 뿐인데.. ㆍ박봄 과거사진, 10년전 순딩이같은 이미지 ″과거는 과거일 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