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블룸ELS신탁, 400회 무손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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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2008년 8월부터 400회차에 걸쳐 판매한 ‘블룸 주가연계증권(ELS) 신탁’이 단 한 번도 손실을 기록하지 않는 성과를 냈다고 22일 발표했다.
블룸ELS신탁은 개별 종목보다 변동성이 적은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또 최저 비교조건을 55%로 설정, 주가가 반토막 나더라도 약정금리를 받을 수 있다고 외환은행은 설명했다. 현재까지 이 상품의 누적 판매액은 1조3700억원에 이른다.
임재기 외환은행 신탁부 팀장은 “ELS신탁에 투자할 때 기초자산을 개별 종목이 아니라 주가지수로 설정하면 기대수익률이 다소 낮아지지만 정기예금에 비해서는 여전히 기대수익률이 높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신탁상품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블룸ELS신탁은 개별 종목보다 변동성이 적은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또 최저 비교조건을 55%로 설정, 주가가 반토막 나더라도 약정금리를 받을 수 있다고 외환은행은 설명했다. 현재까지 이 상품의 누적 판매액은 1조3700억원에 이른다.
임재기 외환은행 신탁부 팀장은 “ELS신탁에 투자할 때 기초자산을 개별 종목이 아니라 주가지수로 설정하면 기대수익률이 다소 낮아지지만 정기예금에 비해서는 여전히 기대수익률이 높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신탁상품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