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크리스, `성추문` 이어 `사기`로 고소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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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 3`에 출연했던 크리스 고라이트리(29)가 사기혐의로 전 여자친구에게 고소당했습니다.
20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크리스는 지난해 4월부터 약 9개월간 한국인 여자친구였던 A씨에게 수십 차례에 걸쳐 모두 3천2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달 22일 A씨가 크리스를 경찰에 고소하자 그는 A씨에게 "가만 두지 않겠다" 등 협박 문자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크리스가 "돈을 빌린 것은 맞지만 갚을 생각이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는 현재 출국 금지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1월 자신의 팬카페 회원들과 성추문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사진 = M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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